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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첫 경기' KT 최성모 "남들보다 한 발 더 뛰겠다"

기사입력 2018.12.28 22:25


[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조은혜 기자] 이제는 'KT맨'이 된 최성모가 유니폼을 갈아입고 첫 경기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2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79-73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전적 16승11패를 만들고 2연패에서 탈출, 인천 전자랜드와의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트레이드로 이적한 최성모도 유니폼을 바꿔 입고 처음으로 코트를 밟았다. 최성모는 지난 25일 포워드 정희원과 센터 김우재를 원주 DB로 보내는 1대2 트레이드로 둥지를 옮겼다. 그리고 KT 소속으로 첫 경기에서 나서 8득점 11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최성모는 "형들과 감독님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모는 트레이드 당시를 돌아보며 "정신이 없었다. 처음으로 이런 일이 있다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D리그가 끝나고 이상범 감독님이 부르셔서 갔더니 트레이드가 됐다고 말씀하셨다. 어떻게보면 서운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기회고, 열심히 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

현재 허훈, 김윤태, 김우람 등이 빠진 상황에서 최성모는 계속 기회를 받겠지만 이들이 돌아오면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 최성모는 "공격에서는 몰라도 특히 외국인 단신 제도에서 수비 면에서는 자신이 있다. 궂은 일, 찬스가 나면 자신있게 던지는 것, 그리고 항상 말했듯 남들보다 한 발 더 뛰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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