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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인터뷰②] '플레이어' 태원석 "'지킬 앤 하이드' 캐스팅, 인생의 목표"

기사입력 2018.11.13 17:18 / 기사수정 2018.11.13 17: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태원석은 뮤지컬 배우 출신이다. 그는 OCN '플레이어' 제작진 결혼식에서 깜짝 축가를 할 정도로 가창력이 출중하다.

태원석의 중저음의 목소리는 배우를 함에 있어서도 큰 도움으로 작용했다. 30kg 증량 후 만난 '플레이어' 도진웅 역할 역시 태원석의 힘있는 목소리와 만나 시너지를 냈다.

태원석은 "몸을 키우면서 목소리도 달라진거 같다. 다들 몸도 목소리도 변했다고 한다"라며 "나는 살면서 내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좋게 생각해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원석은 '플레이어' 오디션에 합격한 날짜, 첫 대본리딩, 마지막 촬영에 종방연까지. 작품과 관련한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만큼 애틋한 작품인 것.

그는 "감독님은 내게 은인이다. 배우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셨다"라며 "또 함께한 배우들과 제작진, 특히 액션스쿨 분들도 나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 좋은 장면은 내 덕분이 아니다. 다들 함께했기 때문"이라고 공을 돌렸다.


태원석은 스스로 'OCN 매니아'라고 밝혔다. '플레이어' 뿐 아니라 '구해줘', '보이스', '블랙', '터널'에 최근 종영한 '손 the guest'까지, 모두 챙겨봤다고.

"장르물을 워낙 좋아한다. 이렇게 색이 짙은 작품도 해보고 싶다. 또 완전 반대로 가벼운 작품이나 로코도 해보고 싶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연기가 재밌다"

그 중에서도 태원석이 가장 하고 싶은 작품은 단연 '지킬 앤 하이드'다. 그는 이내 진지해져 "내가 배우의 꿈을 꾸게 한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처음 이 작품을 보고 배우가 하고 싶었다. 아직 감히 올려다볼 수 없는 작품이다. 그러나 언젠가 오디션 기회가 온다면 진짜 열심히 해서 꼭 해보고 싶다. 이 작품을 하게 된다면 배우로서, 또 인생의 꿈을 이루게 되는 거다"

태원석은 운명처럼 '플레이어'를 만나 단숨에 드라마 주연작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러나 운명 뒤에는 그의 숨은 노력들이 깃들어져 있었다. 그에게 비결을 물으니 "긍정의 힘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결과를 가져온다. 최대한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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