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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덕가이드③] 골든차일드 지범 "버스카드 찍을 때 '진짜 어른' 실감나요"

기사입력 2018.11.02 22:03 / 기사수정 2018.11.05 18:27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입덕가이드②에서 이어집니다.

골든차일드 지범이 자신의 별명을 '개구리'라고 답하자 옆에 있는 보민, 재현이 웃음을 터뜨렸다. 알고보니 진짜 별명은 따로 있었다.



"제가 눈이 큰데, 또 튀어나와 있기도 해요. 심지어 붓게 되면 더 튀어나와요. 그래서 멤버들이 두꺼비라고 놀리는데, 좋게 해석해서 개구리로 절충했어요."

지범의 얼굴을 살펴보면 왼쪽, 오른쪽이 각각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부드러운 인상 같으면서도 또 날카롭다. 

"제가 오른 쪽 눈이 더 작아요. 그래서 오른 쪽은 매서운 편인데 왼쪽은 착하게 생겼어요. 신기하죠?"

지범의 현재 생활 만족도는 100%다. 심지어 "눈 떴을 때가 제일 즐겁다"고 말할 정도다. 감수성도 풍부하다. 최근 영화 '오늘의 연애'를 보고 멤버들 몰래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요즘 즐겁게 살고 있어요. 무대에서 장준이 형이랑 저랑 소리에 맞춰 멈추는 안무가 있는데, 형이 발로 저를 툭툭 치더라구요. 그런 사소한 것들도 진짜 재미있어요. 더 활기차게 무대를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스케줄 끝나고는 영화보면서 스트레스도 풀어요. '오늘의 연애' 마지막 장면에서 이승기 선배님의 연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막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부산 출신의 지범은 서울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길치라 아직 서울에 대해 완벽하게 익히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마냥 재미있어요. 서울엔 새로운 게 많더라구요. 홍대에만 가도 너무 재미있고 신촌에 가면 '신촌을 못가' 노래도 생각나고요."

지범은 서울 생활에 가장 큰 도움을 준 멤버로 장준을 뽑았다. 

"제일 처음 제게 말을 걸어준 게 장준이 형이에요. 제가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됐는데, 그 당시 멤버들을 한명도 몰랐고 어색해서 힘들었어요. 그런데 제가 사진을 찍을 때 형이 제 앞에서 웃겨주더라고요. 그때 진짜 너무 고마웠고 선뜻 말을 걸어줘서 정말 정말 좋았어요. 장준이 형 덕분에 즐겁게 생활할 수 있었어요."

지범이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건 친형과 노래방을 찾으면서 부터다. 

"형이랑 노래방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노래를 불러봤던 것 같아요. 그래서 가수의 꿈이 시작된 것 같아요. 형은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든든한 존재예요. 형도 정말 잘생겼어요. 특히 군 전역 후엔 근육도 생기고 남성적인 매력까지 생겼더라구요. 부러워요."

올해 스무살이 된 지범은 가장 큰 변화를 '버스카드'로 꼽았다.

"미성년자일때와 성인일 때, 버스 카드를 기계에 대면 소리가 다르잖아요. 그때 '아, 내가 진짜 어른이 됐구나' 느껴요. 예전엔 '청소년입니다'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이젠 아니에요. 스스로 뿌듯합니다. 후후. 심지어 이젠 후불도 되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지범은 남다른 '팬사랑'의 마음을 보여줬다. "골드니스 너무 사랑한다고 꼭 말하고 싶어요♥"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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