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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쇼' 김태진, '연중' 리포터→ 잼아저씨로 '꽃길' 걷는 중

기사입력 2018.10.30 11:52 / 기사수정 2018.11.05 17:56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잼 아저씨'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태진이 리포터 출신다운 입담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과거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던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는 김태진. 이날 그는 "라디오쇼 나가고 싶다고 했는데 박명수 씨가 '내가 나가게 해주겠다'라길래 전화를 기다렸다. 그런데 이사배씨만 출연하더라. 당황했는데 이렇게 전화가 왔다"라며 출연의 기쁨을 전했다.

올해 2월부터 모바일 퀴즈쇼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하루도 쉬지 않는다고. 이에 대해 박명수 역시 "제 주변에도 그것만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더라"라고 인기를 실감케 했다. 

그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국내 최초 라이브 퀴즈쇼로, 실시간으로 퀴즈를 맞추면 최종 우승자끼리 상금을 나눠가지는 게임이다. 상금을 걸고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김태진은 "퀴즈쇼를 시작하면 동시 접속자 수가 10만 명 가까이 된다. 제일 많이 찍은 수치는 20만명 까지 된다. 상암 월드컵 만석이 7만석인데 그 이상의 숫자다. 그렇게 많은 분들이 저를 보니까 부담도 많이 된다"라고 말했다. 역대 최대 상금은 현재까지 2천만 원이라고.

이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그는 30년 만기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내년에 드디어 갚을 수 있게 됐다고. 김태진은 "지금이 가장 수입이 좋다. 인기나 수입이 원상복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열정을 보였다.

퀴즈쇼 흥행에 대해 김태진은 "원래 미국에서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동시접속자 200만 명에 달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올해에 생겨났는데, 제가 이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 이걸로 인해 잘되고 싶다는 생각은 절대 없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주목을 받고, 혼란스러울 정도로 잘 되고 있다"라고 감개무량한 심정을 전했다.

특히 인지도의 변화도 생겼다고. 그는 "예전엔 제가 지나갈 때는 '저 사람 '연예가 중계' 리포터 아니야?', '그 사람 아니냐'라고 묻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아예 저를 알아보고 인사를 한다. 이제는 웃어주시고 알아봐주시니 기분이 더 좋다"고 달라진 인지도에 기쁜 마음을 말했다.

이날 김태진은 자신이 오래 몸담았던 KBS 2TV '연예가중계'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연중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프르그램이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섭외가 와도 '연예가중계'와 의리를 지킬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진 못지 않게 '연예가중계'에서 활약했던 김생민의 근황도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박명수의 질문에 김태진이 "지금도 종종 (김생민과) 연락을 한다"라고 전한 것. 이어 김태진은 "내가 어떻게 말하기는 어렵지만 잘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여러 연예인을 만난 그는 특히 송중기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그는 "송중기 씨가 군입대 전 팬미팅과 '태양의 후예' 이후, 몇달 전 팬미팅까지 꾸준히 저를 불러주셨다. 그럴 때마다 항상 식사했냐고 챙겨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더라"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박명수 역시 "저랑도 친분이 별로 없는데, 멀리서 와서 인사까지 해주더라"라고 말하기도.

'라디오쇼'를 마치며 김태진은 "사실 저는 그 전까지 생계형 방송인이었는데, 이번 퀴즈쇼를 통해 새로운 도전 의식이 생겼다. 그래서 그동안 안했던 것들을 도전해볼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 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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