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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 이강인 데뷔에 관심 "간결하고 탁월하게 기회 만들어"

기사입력 2018.07.25 17:52 / 기사수정 2018.07.26 10:30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17세의 나이로 1군 경기에 데뷔한 이강인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발렌시아는 25일 스위스 2부리그 로잔 스포르트와 평가전을 치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강인은 전반 23분 교체 투입 됐다.

23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두 차례의 중거리 슛을 비롯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1군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공식 경기가 아닌 만큼 기록에는 남지 않지만 7년 간 발렌시아에서 성장한 이강인에게는 뜻깊은 순간이었다.

현지 언론도 이강인의 데뷔에 주목했다. 스페인 언론 레반테-EMV는 "발렌시아 1군에서 뛴 최초의 아시아 선수 이강인은 이번 경기 최고의 이야깃거리였다"고 이강인의 데뷔를 조명했다.

이강인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전반 23분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9번(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뛰었다"며 "이강인이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은 위치에서 이강인은 탁월하게 기회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의 플레이는 간결했다. 항상 공을 요구하고 드리블 기회를 노렸다"며 "산티 미나에게 제대로 된 도움을 줄 뻔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인 아스 역시 "로잔과의 경기에서 '영스타' 에스코바르와 이강인이 데뷔 경기를 치렀다"며 두 사람의 데뷔를 조명했다.

이어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이강인이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며 "한 번의 좋은 패스와 두 번의 슈팅이 있었지만 행운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발렌시아와 2022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이강인은 바이아웃이 8,000만 유로(약 1,057억 원)에 달할 정도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급성장하는 이강인의 성장세에 올 시즌 정식 1군 무대에 데뷔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발렌시아 구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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